'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여전사 '퓨리오사'를 연기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이번에는 '악녀'로 변신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은 테론이 '분노의 질주 8'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작품에서 테론은 기존 멤버들인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스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 특히 그가 맡은 역할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여성 악당 캐릭터로 알려져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 8'은 내년 4월14일 개봉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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