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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진구, 군복 벗고 양복 입네

입력 : 2016-04-07 01:54:59 수정 : 2016-04-07 0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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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판타지를 일으킨 송중기(31)와 진구(36)가 이번에는 수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태세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다.

지난 12회에서 모든 의료봉사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강모연(송혜교)에게 "먼저 가 있어요. 금방 갈게요"라고 약속한 유시진(송중기)

그 말대로 13회에서는 서울로 돌아온 시진과 서대영(진구)가 알파팀으로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으며 군복을 벗고 수트를 입는다.

"대위님의 거짓말 뒤엔 누군가의 목숨이 오가고, 정치와 외교가 개입하고, 국가가 움직인다"는 모연의 말처럼 매번 쉽지 않은 작전을 펼치는 두 사람. 이들의 비장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부른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서울 땅을 밟게 된 시진, 모연, 대영, 윤명주(김지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시진과 대영을 비롯한 알파팀에게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이들이 어떤 임무를 맡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6일 밤 10시 방송.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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