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사망사건으로 교육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향후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다.
전담기구는 매월 한 차례 실무협의회를 열어 미취학 아동과 무단결석 학생 현황을 공유한다. 분기별로 전담기구 전체 회의를 열어 학생 지원방안 등 종합적인 대책도 세운다.
각 기관은 현장 점검계획, 학습 결손 보충, 학교적응 지원대책 등을 협의해 실행한다.
또 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교육청에 핫라인을 설치해 일선학교들에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이 생길 경우 대응절차·사안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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