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민지 정준하, 과거 이센스와 디스전?…"역대급 펀치라인"

MC 민지 정준하가 '쇼 미더 머니' 도전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센스와 디스전을 펼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센스는 지난 2012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이센스는 "개그맨들은 아이디어나 할거 없으면 힙합 뮤지션을 흉내 낸다"는 글을 리트윗했다.

이어 자신의 생각도 덧붙였다. 이센스는 "난 솔직히 얘기해서 이거 꼴보기 싫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MC 민지 정준하가 이센스를 저격했다. 자신의 SNS에 "꼴보기 싫다? 어떤 꼴? 마름모 꼴? 둥근 꼴? 네모난 꼴?"이라며 "이센스님 이 센스는 아닌 듯"이라고 글을 올렸다.

다정한 멘트도 전했다. MC 민지 정준하는 "마음을 다스리고 웃어보아요"라며 "우리는 다 같은 즐겁고 행복한 동료"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쇼 미더 머니' 예선에 참가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