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의 공천탈락자가 국민의당에 입당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해당 의원들이 입당을 요청하면 받아줄 의사가 있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이 있고, 본인의 의사가 있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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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3-14 11:25:56 수정 : 2016-03-14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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