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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봄처녀, 씨스타 효린였다..."편견 깨고 들어줘서 감사"

입력 : 2016-03-13 19:17:12 수정 : 2016-03-13 1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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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계일보DB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복면가왕’ 봄처녀 제오시네(이하 봄처녀)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봄처녀의 정체는 씨스타의 효린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복면가왕' 효린은 가면을 벗고 “아무래도 가면을 쓰니까 평소에 들었던 말들과 편견들을 깨고 바라봐주시는 것 같아 노래하는 동안 행복했다”며 “경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효린은 무대에서 내려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의 아니게 경연 프로그램을 많이 나갔었다. 그때는 씨스타와 저를 알리기 위해 시작했는데 잘하는 것을 보여드리기 보다 이길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며 “‘복면가왕’에서 다른 스타일을 부르고 싶었다. 고음만 아니라 귀가 편하게끔 부르는 친구다. 제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듣는 분이 있다는 것에 정말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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