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본부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나는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TV조선'은 윤 의원이 통화에서 김 대표의 낙천을 의논할 상대로 언급한 2명의 인사 중 1명이 조 본부장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 본부장은 "이 양반(윤상현)이 나랑 통화한 적은 없다"며 "옛날에 내가 홍보본부장할 때 이 양반이 사무총장이었는데 술 먹고 '동원이형' 이래서 이런 보도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나는 원래 비박 쪽에 있는 의원과 친하지만 친박, 비박과 두루두루 다 친하다"며 "그런데 2014년도에 내가 나와서는 자주 연락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최경환급도 아니고 정치하는 사람도 아니다"며 "이런 보도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판 장발장’에 무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404.jpg
)
![[기자가만난세상] AI 부정행위 사태가 의미하는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46.jpg
)
![[세계와우리] 트럼프 2기 1년, 더 커진 불확실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84.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엄마에게 시간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52.jpg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8/300/2025112851021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