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군수품 제조·판매업체 대표 B(53·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1일 중국에서 제조한 육군 특전사 신형 방한복과 유사한 짝퉁 군용 전투복 360벌을 인천항을 통해 수입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중국 짝퉁 전투복 제조 공장에 1벌당 3만8000원을 주고 제작해 국내로 가져와 1벌당 32만원의 가격표를 붙여 판매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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