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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 소속사, 윤성모 음주운전 물의 사과문 발표

입력 : 2016-03-07 18:26:02 수정 : 2016-03-08 09: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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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마루기획이 7일 소속 그룹 초신성 멤버 윤성모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마루기획은 사과문을 통해 “이날 새벽 1시 20분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윤성모가 지인과의 저녁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 신호위반을 하고 골목길로 진입하는데 경찰 단속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092%로, 윤성모 본인은 현재 귀가조치됐다고 덧붙였다.

당사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경찰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번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성모는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루기획 측은 “성모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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