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앞서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한 대한수영연맹 정모 전 전무이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씨 등 전남수영연맹 간부들이 국고보조금을 빼돌리고 협회 자금을 유용하는 등 비리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전남 무안에 있는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실과 목포 용당동에 있는 전남수영연맹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두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뒤 분석에 착수했다.
김태훈·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난각 번호 논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90.jpg
)
![[기자가만난세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73.jpg
)
![[세계와우리] 원잠을 보유할 준비는 됐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96.jpg
)
![[기후의 미래] 빌 게이츠에 실망한 진짜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6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