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는 서울의 거점 강남교당을 서초구 양재동에서 강남구 자곡로 204-19로 이전하고 6일 신축 봉불식을 갖는다. 신축된 강남교당은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전보다 대폭 확장됐다. 1층에는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가 들어서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2층은 의식을 집전하는 대각전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3층은 소그룹 모임이 가능한 회의실과 유아방이 개설되고, 4층은 훈련관과 명상센터, 기도실 등 선(禪)수련과 수행공간으로 조성했다. 5층은 영모전(추모의집)과 게스트룸이 마련된다. 또한 지하 1층에는 대형식당과 체육시설 등이 갖춰지고, 지하 2· 3층은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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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자곡동으로 신축 이전한 강남교당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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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교당 2층 대각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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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교당 외부 모습. |
기존의 양재동 강남교당 건물은 서초교당으로 바뀌었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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