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배우 신민아·김민희와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N세대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김민희, 김효진, 신민아(당시 양민아)의 잡지 화보 장면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파스텔톤 니트에 롤업 청바지를 입고 서로를 꼭 끌어 안은 채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10대 나이다운 풋풋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효진·김민희·신민아는 90년대 말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하다 나란히 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세 사람은 네트워크세대라는 뜻의 'N세대' 대표주자로, 개성있는 마스크와 톡톡튀는 분위기를 무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4일 밀라노로 출국한 김효진은 2016 FW 여성 밀란패션위크 기간 중 토즈 패션쇼 관람, 패션화보 촬영 등 공식 일정 소화 후 귀국 예정이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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