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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캄보디아 유네스코와 MOU체결

입력 : 2016-02-24 15:34:31 수정 : 2016-02-24 1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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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부총장 적극적인 물밑 지원
캄보디아 유네스코 사무소와 상명대의 실무진.왼쪽부터 유네스코의 김슬아연구원, Someth실장, Santoshi팀장, 상명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조순정교수(영문학과), 김지영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 김애리 연구원. 상명대 제공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캄보디아 유네스코와 교육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의 프놈펜 사무소가 파리 유네스코 본사의 승인을 얻어 민간대학과 파트너쉽을 구축한 매우 드문 사례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유네스코 사무소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한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 부총장은 상명대가 아시아권 국가 중 최초로 캄보디아 유네스코와의 공식 협력관계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앞으로 상명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조순정교수(영문학과), 김지영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와 유네스코의 Santoshi팀장, Someth실장, 김슬아연구원 등의 실무진들이 중심이 되어 구체적인 교육프로젝트들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의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한선숙)는 ICT교육 및 창의예술통합교육 분야의 공동연구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전문인력교류, 교육개편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유네스코와의 협력망을 통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주도한 조순정교수는 “캄보디아의 교육개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네스코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의 ICT교육, 문화예술분야의 선진사례들을 캄보디아와 공유하며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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