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1시쯤 대구 달서구 한 빌라에 조모(24)씨 등 2명을 데려가 15시간 동안 감금하고 온몸을 때려 전치 2주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씨에게서 2020만원을 강제로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조씨 등이 같은 달 5일 1000만원씩 2000만원을 빌린 뒤 도박으로 모두 탕진해 갚지 않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44.jpg
)
![[세계포럼] 금융지주 ‘깜깜이’ 연임 해소하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19.jpg
)
![[세계타워] 속도 전쟁의 시대, 한국만 시계를 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27.jpg
)
![[한국에살며] ‘지도원’ 없이 살아가는 중국인 유학생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9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