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테러방지법과 더불어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의 브리핑 도중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대남 테러 역량 결집을 지시한 이후 이러한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북한에서 우리나라로의 접속(해킹)을 막는데 하루에도 수십 건씩 (해킹 접속이) 들어오고 있다."며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북의 자료수집 대상에 대해 이 의원은 "공항이라든지 한전(한국전력),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그다음에 우리나라 중요한 시설들에 대해 계속 자료를 수집한다"며 "이를 (그동안, 지금도) 막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난각 번호 논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90.jpg
)
![[기자가만난세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73.jpg
)
![[세계와우리] 원잠을 보유할 준비는 됐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96.jpg
)
![[기후의 미래] 빌 게이츠에 실망한 진짜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0/128/2025112051716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