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돔 제조업체 듀렉스가 26개국 총 2만 6000여 명 대상으로 연간 성관계 횟수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다.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성관계를 많이 하는 나라는 ‘그리스’로 1년에 평균 164회의 성관계를 맺는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이 145회, 러시아가 143위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이 성관계를 하는 나라는 인도(5위, 130회)였으며, 중국이 8위(122위), 일본은 1년에 성관계를 48회밖에 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평균 성관계 시간은 나이지리아가 24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도가 13분으로 가장 짧았다.
한국은 설문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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