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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여행 중 ‘속옷벗기’ 제안…“박보검도 벗었다!”

입력 : 2016-02-19 20:58:03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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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여행 중 ‘속옷벗기’ 제안…“박보검도 벗었다!”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여행 중 ‘속옷벗기’ 제안…“박보검도 벗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이 여행 중 '물속에서 속옷 벗기'를 제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류준열은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법을 어기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피하는 편"이라며 말문을 열며 "그런데 이번엔 '응답하라 포에버', '대한민국 만세' 등을 외치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홍은 "영상에서 저희가 수영장에서 뭔가를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속옷을 던진다. 심지어 박보검도 속옷을 던졌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제가 속옷을 벗을 줄은 정말 몰랐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류준열은 "박보검이 승부욕이 있더라. 물속에서 빨리 벗는 것을 제안 했더니 박보검이 누구보다 빨리, 기다렸단 듯이 답하더라"고 덧붙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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