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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파기환송, 과거 조동혁 성현아와 베드신 촬영후 '실신'화들짝

입력 : 2016-02-18 11:43:18 수정 : 2016-02-18 1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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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성현아 사건을 파기환송한 가운데 과거 조동혁이 성현아와 섹스신 촬영을 끝낸후 바로 쓰러진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2005년 개봉한 영화 '애인'(감독 김태은, 제작 기획시대)에 출연한 조동혁은 배우의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매순간 적잖은 긴장을 가지고 촬영했다.

촬영 전 배우들의 연기호흡을 위해 섹스신 촬영은 후반으로 예정되어 있었고, 한꺼번에 몰아서 섹스신을 찍었다.

결국 섹스신 촬영 전날 밤 잠을 한숨도 못자고 밥까지 굶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게 된 것. 급기야 촬영 직후 바로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대법원은 18일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 후 5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원심에서는 성현아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고, 성현아는 이에 부복해 항소장을 제출, 작년 12월30일 진행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그러나 이날 대법원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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