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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 베드신 부담됐지만 몸매 관리 따로 안해"

입력 : 2016-02-17 20:47:28 수정 : 2016-02-17 2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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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 베드신 부담됐지만 몸매 관리 따로 안해"]
'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 베드신 부담됐지만 몸매 관리 따로 안해"

'남과 여' 배우 전도연이 공유와의 베드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남과 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도연은 베드신 촬영에 대해 "부담이 있었지만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베드신을 위해 몸매 관리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공유는 “노출 장면에 대한 불편함은 없었다. 그랬다면 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을 거다”라며 “직업이 건축가인 기홍이 ‘용의자’에서 나온 몸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슬림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도연과 공유가 출연한 영화 '남과 여'는 우연히 핀란드에서 만난 상민(전도연 분)과 기홍(공유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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