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협의회 직후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VR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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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 사장단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어 VR’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은 VR를 새 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화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도 삼성 사장단은 각 사업부문과 VR 기기 간 사업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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