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측은 "오는 15일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연다"며 "현재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조율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최성원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혜리, 고경표 등 '응팔' 출연 배우들은 첫 방송에 앞서 "1988년도 의상을 입고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응팔'이 평균 시청률 18.6%(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면서 공약 이행에 관심이 모아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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