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NHK방송이 "북한 동해안 지역에서 탄도미사일을 장착한 이동식 발사대가 이동하는 것이 포착됐다"며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우리 군은 "사실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또 NHK가 "북한 동해안에서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 내용에 대해서도
군 관계자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동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며 "군 정보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군은 북한이 곧 장거리 미사일 동체를 발사대에 장착할 것으로 보고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군이 서해 최전방 부대에서 실시한 포 사격훈련에 대해 "동계훈련 기간 포 실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이례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알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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