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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코, "야동? 바탕화면에 두고 봐, 해소의 방식" 소신발언

입력 : 2016-01-28 07:29:30 수정 : 2016-01-28 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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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코의 19금 사생활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M 헨리, 가수 정준영, 랩퍼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지코는 MC 규현으로부터 "야동 파일을 컴퓨터 배경화면에 당당하게 놓는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질문을 받고는 "야한동영상 바탕화면에 놓고 당당히 본다. 음란물을 보고 스스로 하는 것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에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그는 "야동을 보는 것은 해소의 방식이지 이걸 규제 시키고 막는건 오히려 불만만 쌓인다. 결국 성범죄까지 이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 규현은 "헨리는 화장실에 노트북을 들고 들어가더라. 야동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놔 밖에까지 들리는데 민망해서 혼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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