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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여진구, '여심저격' 화보 한날 공개

입력 : 2016-01-26 13:46:12 수정 : 2016-01-26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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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틀어 최고의 한해를 보낸 두 배우 유아인과 여진구가 한날 화보를 공개해 여심을 '심쿵'거리게 만들었다.

26일 리복클래식은 매거진 보그 2월호에 실린 유아인의 캐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아인은 출연 중인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롤업진, 청청 패션, 세미 정장에 슬림하고 세련된 스니커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는가 하면, 다양한 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SBS '육룡이 나르샤'를 촬영하고 있으며,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의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없이 화보 촬영을 진행해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국민 남동생'에서 성인연기자로 변모하고 있는 여진구는 아시아 시티 매거진 '동방유행(東方流行)' 2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올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 새내기가 되는 그는 화보에서 그동안의 소년 이미지를 벗고 거칠고 남성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인터뷰에서 성인이 되면서 맛본 해방감과 부담감, 연기자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그는 현재 대학입학 준비와 함께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보그, 동방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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