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메일을 보내 화제인 가운데 새삼 저커버그와 저커버그 부인의 러브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저커버그와 저커버그 부인은, 저커버그가 하버드 대학 재학 중인 2003년 한 파티에 만났다고 전해진다.
이후 두 사람은 9년 간 사귀었고, 2012년엔 결혼에 골인하여 진정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저커버그 부인과 저커버그의 결혼식은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 위치한 저커버그의 집 뒷마당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계 미국인인 저커버그 부인 프리실라 챈 역시 수재로 알려졌다.
저커버그 부인은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또한 저커버그 부인은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장기기증 운동 등을 제안하는 등 저커버그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커버그는 지난 2013년 6월 방한 때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예방했고, 한달 뒤 태극기가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박 대통령에게 선물로 보내는 등 박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친분을 이어왔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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