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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과거 속옷 모델 제안 거절 "글래머 아니라서"

입력 : 2016-01-19 17:53:30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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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과거 속옷 모델 제안 거절 "글래머 아니라서"
사진=혜리 SNS
응팔 포상휴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혜리가 과거 속옷 모델이 될 뻔한 사연을 밝혔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과거 방송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속옷 디자이너 참가자에게 CF 제안을 받았던 경험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혜리는 "글래머가 아니라서 속옷 모델을 못 하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이어 "나 같은 친구도 이 속옷을 입으면 더 예뻐질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한 tvN '응답하라 1988'은 지난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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