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우리나라가) 국가생존차원에서 핵개발도 못하게 하고, 전술핵 배치도 안된다면 한반도 내에 유엔사무국 유치가 해법이 될 것”이라며 “유엔이 있는 곳에 감히 (북한이) 도발할 엄두를 못낼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현재 유엔 사무국은 비엔나 제네바 나이로비 등 4곳에 있지만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세계 60% 인구가 있는 아시아에는 전무하다”며 “세계평화를 위해 한반도에도 유엔 사무국을 유치해야 한다. 유치를 통해 전쟁위협 완전 종결과 영구평화를 강구해야 한다“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재임기간 사무국을 유치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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