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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전골만들기 이지아,"임신해서 곱창 땡긴다"과거 발언 보니?'화들짝'

입력 : 2016-01-13 17:59:03 수정 : 2016-01-13 1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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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만드는 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지아가 루머 논란을 곱창으로 불식시킨 사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4년 8월 이지아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을 통해 그간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당시 불거진 임신설을 불식시킨 것은 파파라치 사진"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파라치가 한 달 정도 따라다녔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곱창집에서 지인들과 곱창에 소주를 한 잔 마셨다. 그 순간을 찍어 임신설이 아니라고 기사가 나갔더라"고 황당한 루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소주가 없었다면 임신해서 곱창이 땡긴다는 루머가 생길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곱창전골 만들기로는 먼저 소곱창은 소금,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구고 가위로 기름기를 제거한 뒤 냄비에 소주 1/2컵과 물 2컵을 담고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소곱창을 넣고 푹 삶는다.

쇠고기는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냄비에 쇠고기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 후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중간 불로 줄여 한소끔 끓인다. 체에 걸려 쇠고기 육수를 만든다.

이어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0.5cm 폭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배추는 길게 반으로 썬 후 0.5cm 폭으로 썬다. 느타리 버섯은 밑동을 떼고 가닥가닥 찢는다.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잎 부분만 떼어 둔다.

이후 볼에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은 후 삶은 쇠고기는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곱창은 한 입크기로 썰어 놓은 뒤 볼에 쇠고기, 곱창, 양념 1/2분량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마지막으로 전골냄비에 쇠고기, 소곱창, 느타리 버섯, 당근, 애호박, 배추, 양파, 우동면, 대파를 담고 남은 양념과 쇠고기 육수를 붓고 끓이면 완성된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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