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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유명 관광지 폭발, 테러 가능성 높아…“자살 폭탄으로 추정”

입력 : 2016-01-12 22:46:08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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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유명 관광지 폭발, 테러 가능성 높아…“자살 폭탄으로 추정”사진=YTN 뉴스 캡처
터키 이스탄불 유명 관광지 폭발, 테러 가능성 높아…“자살 폭탄으로 추정”

터키 이스탄불의 유명 관광지에서 일어난 폭발사고가 테러일 가능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각)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번 폭발은 시리아인이 자살폭탄을 터뜨린 것"이라며 "터키인들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다" 라고 밝혔다

현재 터키 당국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한국인 2명도 부상을 당했으나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상으로 전해졌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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