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출연한 장학재단 중 절반 가까운 79곳이 장학생 선정 시 한국장학재단과 지원 여부를 활용하지 않았다.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의 경우에는 한국장학재단이 이미 ‘이중지원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나 지자체 출연 장학재단 중 64.7%에 달하는 112개 기관이 활용하지 않았다. 권익위는 지자체에 앞으로 장학생 선정 시 다른 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고 대학(원)생에 장학금을 지원할 시에는 ‘이중지원 방지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자체 장학재단 운영·관리 표준조례안’을 권고했다.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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