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출연한 장학재단 중 절반 가까운 79곳이 장학생 선정 시 한국장학재단과 지원 여부를 활용하지 않았다.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의 경우에는 한국장학재단이 이미 ‘이중지원 방지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나 지자체 출연 장학재단 중 64.7%에 달하는 112개 기관이 활용하지 않았다. 권익위는 지자체에 앞으로 장학생 선정 시 다른 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고 대학(원)생에 장학금을 지원할 시에는 ‘이중지원 방지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자체 장학재단 운영·관리 표준조례안’을 권고했다.
이도형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학폭 대입 탈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67.jpg
)
![[데스크의 눈] 트럼프와 신라금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2/128/20250812517754.jpg
)
![[오늘의 시선] 巨與 독주 멈춰 세운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55.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시인이 개구리가 무섭다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4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