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보위 아들 던칸 존스,어릴 적 사진 공개하며 父 사망 소식 알려 '먹먹'
세계적인 가수 데이빗 보위가 별세한 가운데, 그의 아들이 아버지인 데이빗 보위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했다.
11일 데이빗 보위의 아들 영화감독 던칸 존스(Duncan Jones)도 자신의 SNS에 "슬프게도 사실입니다. 전 한동안 오프라인일 것 같네요. 모두들 사랑합니다"란 글과 함께 어린시절 목마를 태워주던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데이빗 보위가 그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후 보위 측 대변인은 "그는 18개월 동안 용감하게 암과 싸웠다"면서 "이날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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