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미경이 2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스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1년 방송된 MBC'기분좋은 날'에서는 연예부 기사 출신 이상벽이 과거 원미경과의 스캔들에 대해 밝혔다.
이날 스타의 인생을 바꿔놓은 운명적인 순간들이 공개됐다. 배우 이상벽은 80년대 최고 여배우로 인정받았던 원미경과의 과거에 있었던 스캔들에 대해 밝혔다.
이상벽은 "예전에 원미경이 창 잘 나갔을 때 L모 기자와 연애 중이란 소문이 났다. 나는 처음 듣는 얘기였지만 방송국 관계자들은 모두 나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벽은 "후에 원미경 씨가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스캔들은 사라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분 좋았던 스캔들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원미경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끝으로 활동을 쉬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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