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몬베쓰군 엔가루초에 있는 역은 적자와 이용객 감소 등의 이유로 역 폐쇄를 검토했지만 열차를 타고 통학하는 고3 여학생 단 한 명을 위해 운행을 이어왔다.
이곳의 열차 운행은 아침과 저녁 두 번뿐으로 학생의 통학만을 위해 존재한 셈이었다.
역은 오는 3월 말 폐쇄돼 모두의 기억 속에 남게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네이버 재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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