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과 신세경이 '2015 S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휘재, 유준상, 임지연의 사회로 '201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변요한과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은 "생각지 못한 상이다. 감사하다"며 "후배로서 선배님의 좋은 발자취 잘 따라오라고 주신 상 같다. 3월에 드라마가 끝나는데 조금 더 관심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세경은 "영광스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하는 '육룡' 팀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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