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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조정석·정상훈 "정우, 저돌적 캐릭터 역대급"

입력 : 2015-12-29 15:06:03 수정 : 2015-12-29 1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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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 역대급 캐릭터로 정우를 꼽았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훈은 역대급 캐릭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우에 한 표 던진다. 저돌적으로 언어를 구사한다"며 "현지인과 기싸움에 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설득하더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정우는 무조건 직진하는 캐릭터다"라고 정상훈의 말을 거들었다. 

나영석 PD는 "정우씨는 한 마디로 이순재, 백일섭 선생님을 섞어 놓은 듯한 캐릭터"라며 "직진만 거듭하고 자기 고집대로 간다"고 정우의 활약을 전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유연석-손호준-바로 등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 유희열-윤상-이적 등 40대 뮤지션들의 페루 여행에 이은 꽃보다청춘' 세 번째 여행기로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담는다. 내년 1월1일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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