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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빼앗긴' 미스 콜롬비아, 유명 포르노 영화사에 출연 제의받아

입력 : 2015-12-25 10:26:43 수정 : 2015-12-25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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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치명적인 진행 실수로 썼던 왕관을 돌려준 미스 콜롬비아가 포르노 배우 제안을 받았다.

유명 포르노 영화 제작사인 '비비드(Vivid) 엔터테인먼트'의 스티븐 허시 회장이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에게 직접 포르노 출연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을 포함한 연예 관련 웹사이트 등이 24일 보도했다.

2015 미스유니버스 대회 중 아리아드나구티에레스 미스 콜롬비아(우)(사진=Franky N 유튜브 계정 캡처)
허시는 편지에서 구티에레스에게 출연료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7000만 원)를 제시하고 상대 배우와 출연 횟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 구티에레스가 비비드측의 제안을 받아들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구티에레스는 지난 20일 열린 2015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사회자 스티브 하베이의 호명 치명적인 실수로 왕관을 미스 필리핀에게 돌려줬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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