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우선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더불어 우리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정상적인 관광이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당국 간에 이뤄져야 할 사안으로 우리 정부는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0일 "우리가 금강산 관광객들의 신변안전 보장문제에 대해 6년전 현대그룹 회장의 평양 방문 때 최고 수준의 담보를 약속한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타워] 사법행정위 신설 ‘눈 가리고 아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80.jpg
)
![[세계포럼] 트럼프가 尹보다 나은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20/128/20250820516925.jpg
)
![[김상훈의 제5영역] ‘데이터 노동’의 대가는 왜 없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29.jpg
)
![[설왕설래] 지역의사제, 성분명 처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8/128/2025111851802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