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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으로 변장한 여성이 하고 코스 중간에 앉아있다. |
14일 중국 인민일보는 대회 주최 측의 깜짝 이벤트로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난 8일 타이완 지룽 마라톤 대회 소식을 전했다.
선수들을 응원할 목적으로 코스 중간 귀신 변장을 한 여성을 배치한 주최 측. 여성이 쫓아오자 선수들은 깜짝 놀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고, 실제 선수들의 기록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한 선수는 이날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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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무서워하기 보다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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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무시하고 앞만 보며 달린 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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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전.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인민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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