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선영,남편에 애교 부리자 “중요부위만 닦고 왔다”경악

입력 : 2015-12-07 17:49:49 수정 : 2015-12-07 17:49:49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방송인 안선영(39)이 2년 만에 아이를 가져 화제인 가운데 안선영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아내의 성'을 주제로 여성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휘재는 안선영에게 "남편이 이기적일 때가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선영은 귀가 후 평소 손발을 잘 안 씻는 남편에게 "'샤워하고 오면 사랑해주지'라고 애교를 부렸다"면서 "그러자 남편이 정말 중요부위만 닦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의 파격 발언에 출연자들은 술렁였고 이에 MC 이휘재는 "중요부위라고 하면 손이랑 발이냐?"라고 되물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수습했다.

또 안선영은 부부관계만족도 검사 결과에도 만족도가 상당이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안선영은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남편을 볼 때마다 애틋하다. 내년 봄에 아이계획이 있다"면서 "나도 쌍둥이에 도전해보겠다. 남편이 이휘재 속옷을 달라고 한다"고 밝히고 2세 계획을 전했다. 

한편, 1998년 MBC 공채 개그맨 11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안선영은 깔끔하고 조리있는 입담으로 MBC '일밤' QTV '순정녀' SBS 러브FM '라디오가 좋다' 등을 진행해 왔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 '드림하이' '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연기쪽에서도 인정받았다. 

이슈팀  ent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
  • 박규영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