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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과거 "돈 관리를 매니저에게 다 맡겼었는데 사기당했다"

입력 : 2015-12-03 08:40:50 수정 : 2015-12-03 0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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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홍수아, 과거 "돈 관리를 매니저에게 다 맡겼었는데 사기당했다"

배우 홍수아가 음악 시상식 2015 마마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홍수아가 신인 시절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홍수아는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홍수아는 "체크카드를 작년에 처음 써봤다. 고등학교 2학년 때 mbc '논스톱5'로 데뷔했는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다 보니 은행 업무도 전혀 볼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아는 "돈 관리를 매니저에게 다 맡겼었는데 사기를 당했다. 내가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걸 나쁜 매니저가 한 거다"라며 "매니저랑 5대 5로 나눈다고 치면 반씩 가져야 하지만 내 통장을 관리하면서 모두 가지고 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수아는 "나는 거지다. 스스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부모님들에게 물어보고 스스로 나아가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마마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내 화제를 낳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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