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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주사로 日술집 출입금지.."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까지?"

입력 : 2015-11-28 22:34:10 수정 : 2015-11-28 2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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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대결을 앞둔 추성훈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추성훈의 술버릇이 다시금 눈길을 모은다.

추성훈은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날 MC 김국진은 추성훈에게 "롯본기 출입금지 주정 리스트에 올라 있다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며 그 이유로는 술 먹고 나체로 산책, 프로레슬링 놀이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성훈은 "솔직히 기억을 못한다"고 답했고 김동현 배명호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명호는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최고"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어느날 술이 많이 취한상태였는데 같이 화장실을 갔다. 그런데 추성훈이 볼일 잘 보다가 내쪽으로 몸을 틀더라"라고 말해 네 MC를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추성훈만은 "재밌잖아"라고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동현은 추성훈과 자신들의 남다른 주량을 밝히며 "4명이서 소주 39병 정도를 먹는다. 추성훈은 내가 본 사람 중 최고인데 레벨이 다르다. 4시까지 술 먹고 다음날 멀쩡하게 운동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배명호는 "추성훈은 간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28일 열리는 ‘UFC서울’ 대회에서 추성훈은 일본 이름 ‘아키야마 요시히로’가 아닌 ‘추성훈’으로 출전한다.

추성훈은 UFC 관련 공식 행사에서 자신이 귀화한 국적에 맞게 일본이름을 사용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출생지에서 열리는 경기이므로 한국식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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