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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과 호주 대표팀과의 쿼터제(3쿼터) 연습경기. 2쿼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지소연(왼쪽)이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날 연습경기는 29일 열릴 친선 경기에 앞서 3쿼터 총 90분으로 비공개 진행됐다. 2015.11.27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30분씩 3세트제로 진행된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호주를 3-1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1세트 4분과 11분에 터진 이금민(서울시청)의 골로 2-0으로 앞서나가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2세트 29분 코너킥 상황에선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이 오른발 발리슈팅을 성공시키면서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호주는 3세트 23분 프리킥 상황에 이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타메카 버트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격차를 더 좁히진 못했다.
한국은 29일 호주와 정식으로 평가전을 치른다.
호주는 2007년부터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8강에 오른 강팀이다.
한국 여자대표팀과 호주의 역대전적은 13전 2승1무10패로 열세다. 2014년 아시안컵 준결승에선 1-2로 패배했다.
윤덕여호는 호주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내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한, 호주, 베트남이 참가하는 올림픽 예선은 내년 2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6개팀이 풀리그를 치러 2위까지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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