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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유아인, 문정희에 “이런 걸 시키니까 어이가 없네”..'베테랑 패러디'

입력 : 2015-11-27 11:56:16 수정 : 2015-11-27 1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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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의 명대사로 재치 있는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청룡영화제`
청룡영화제 유아인, 문정희에 “이런 걸 시키니까 어이가 없네”..'베테랑 패러디'

청룡영화제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의 명대사로 재치 있는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유아인과 문정희는 남우신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문정희는 유아인에게 자신의 영화를 봤냐고 물어봤고, 유아인은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TV 다시보기로 봤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희는 “어이가 없네”라면서 유아인의 명대사를 따라했다. 그러면서 “이 대사를 제가 하니까 어색하다. 유아인 씨가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유아인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면서도 "이런 곳에서 이런 걸 시키니까 어이가 없네”라고 패러디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청룡영화제에서 유아인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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