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협외회에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내 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는 사회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고 포상을 통하여 서울시내의 사회복지활동의 장려와 시민참여를 위하여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주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사회복지 종사자 그리고 일반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복지상으로 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 도원수 원장이 수상하였다.
도원수 원장은 지난 2003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신당종합 복지관을 통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해왔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처방과 약물복용 및 물리치료 처방 그리고 IMX시술 등을 통하여 만성근골격계와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치료하는 등 약 12년 동안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봉사를 계속해왔다.
이 밖에도 이날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상에는 배우 이필모 외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주최자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은 “ 총 86인 수상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헌신은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 며 “ 우리 협의회는 고유 역할과 기능을 넘어 민관이 협력하며 생동하여 복지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헬스팀 유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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