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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이민제도는? "2년까지 일반 체류 가능"

입력 : 2015-11-03 15:41:46 수정 : 2015-11-03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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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이민제도는? "2년까지 일반 체류 가능"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석유 부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야세르의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이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90%가 아랍인으로 수니파 이슬람교가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시아파 이슬람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종주국으로 이슬람 문화에 위배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성 및 알코올 관련 질병을 가진 자는 입국 자체가 거부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민제도에는 영주권과 장기 체류권이 없으며 2년까지 일반 체류가 가능하다 

또 사우디 국적의 남자가 외국 여자와 결혼할 경우 외국 여자의 사우디 국적 취득은 가능하지만, 이혼 시 국적을 상실하게 된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 대표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주택 구매 시 10억 원, 차량 구매 시 5억 원을 지원해 준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 대표 야세르는 이어 "돈이 없으면 국가로부터 10억을 대출받을 수 있는데 안 갚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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