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이 같은 방향의 본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본사 직책 단계를 기존 '본부장-부문장-팀장-매니저-팀원'(5단계)에서 '본부장-부문장-팀장-팀원'(4단계)로 축소했다.
팀 중간 관리자 역할의 '매니저' 직책을 없앤 것으로, 지금까지 '매니저' 직책을 맡았던 과장급 직원들의 직책은 모두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책임'으로 바뀌었다. '관리' 보다는 더 많은 '실무'를 맡으라는 의미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본사 직원 660여명 중 10%(60여명)를 영업 점포로 발령냈다. 이들은 대부분 영업 점포에서 매장 관리와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상무)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근무자 역할의 중요성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며 "본사 조직을 효율적으로 슬림화하고, 남는 인적 자원을 영업 현장에 투입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지난 1월에도 본사 상품본부의 'MD팀장직'을 없애고 의사 결정 단계를 '본부장-부문장-수석바이어-바이어' 4개로 줄이는 등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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