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벨 아닌 안토니오 무치…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입력 : 2015-10-26 23:59:49 수정 : 2015-10-26 23:59:4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사진= 기사와 무관)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벨 아닌 안토니오 무치…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가 화제다.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는 안토니오 무치다.

지금까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최초의 전화 발명자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가 최초의 전화 발명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전화기를 먼저 발명하고도 특허 등록에 한발 늦어 전화기 발명에 대한 모든 명예와 부를 얻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에 앞서 전화기를 발명한 무치가 특허등록을 위한 설계도와 전화기 모델을 잃어버려 특허를 얻는 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토니오 무치는 당시 소송까지 제기했지만 누구도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20여 년이 흐른 지난 2002년 미국 의회는 무치를 전화의 발명자로 공식 인정했다.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아하"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안토니오 무치네"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임윤아 '심쿵'
  • 임윤아 '심쿵'
  • 김민 ‘매력적인 미소’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