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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주, 노출 사진 찍기 위해 엄마에 허락 받아 '어떤 사진인가 봤더니...'

입력 : 2015-10-20 12:56:17 수정 : 2015-10-20 12: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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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주, 노출 사진 찍기 위해 엄마에 허락 받아 '어떤 사진인가 봤더니...'

힐링캠프 장윤주, 노출 사진 찍기 위해 엄마에 허락 받아 '어떤 사진인가 봤더니...'

힐링캠프 장윤주가 모델 데뷔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18세 데뷔 때 엄마에게 노출을 허락받고 찍은 사진"이라며 모델 데뷔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촬영 전 상반신 노출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오라고 해서 겨우 촬영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장윤주는 18세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또한 "그때로 돌아가면 모델일은 안할 것 같다"며 "외향적인 일을 하고 있지만 내성적인 면이 많다. 그만두려는 마음이 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모델을 그만 두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장윤주는 "날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까 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있고 제가 아들 역할을 하다 보니까 집에 돈이 필요할 때는 생계형 모델로 일을 한 적도 많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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