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지역 내 공공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과 심사 과정을 거쳐 명일 한양아파트, 명일 신동아아파트, 명일 현대아파트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 아파트단지에는 거치대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이 지원된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자전거 이용인구 증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서울시로부터 ‘자전거 친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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